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예나 지금이나 희소성 있는 왼손잡이 선수로, 적극적인 서브 앤 발리를 구사했으며 근육질의 다부진 몸을 바탕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예리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로 잔디 코트에 매우 강했으며, 윔블던 최다 우승 기록과 호주 오픈 포함하여[* 1988년 이전까지 호주 오픈은 잔디코트에서 열렸다.] 12개의 잔디 코트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다. 물론 프랑스 오픈에서도 2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이 있고, US 오픈에서도 4회 우승이 있으니 결코 한쪽 코트에 치우친 선수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그랜드 슬램 6연속 대회 우승은, 오픈 시대 이후로는[* 오픈 시대 이전에는 모린 코널리가 [[1952년]] ~ [[1953년]]에 기록한 적 있다.] [[마거릿 코트]][* 마거릿 코트는 [[1970년]]의 캘린더 이어 슬램이 포함되어 있다.]와 함께 나브라틸로바 둘만 세웠던, 모든 코트에서 당대 최강의 선수가 아니면 세울 수가 없는 기록이었다. 단식에서 초반에는 [[크리스 에버트]]와 라이벌리를 형성했고, 후반에는 [[슈테피 그라프]]와 접전을 치렀다. 에버트와는 그랜드 슬램 결승에서 14번 만나서 10승 4패를 거뒀고[* 통산 전적으로는 43승 37패로 비교적 호각지세였지만 그랜드 슬램에서만큼은 14승 8패, 결승에서만 10승 4패로 나브라틸로바가 더 강했다. 그랜드 슬램 결승의 10승 중 8승은 잔디 코트인 윔블던(5), 호주 오픈(3)인 코트의 특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기록은 기록이다.], 그녀의 뒤를 이어 여제가 되는 슈테피 그라프와는 6번 만나서 2승 4패로 밀렸는데, 아무래도 그라프와는 전성기가 달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복식에서는 크리스 에버트와 짝이 되어서 우승한 게 2번, [[빌리 진 킹]]과는 3번 우승, 그리고 팸 슈라이버와는 23번 결승에 진출해 20번의 우승을 거둘 정도로 좋은 파트너였으나 정작 단식에서 서로 간의 전적은 40승 3패로 나브라틸로바의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했다.[* 슈라이버가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은 없어도 US 오픈 결승에 호주 오픈과 윔블던에 4강을 3번씩 갈 정도로 나쁜 성적은 아니었는데, 하필이면 그때마다 길목에 크리스 에버트, 슈테피 그라프, 그리고 나브라틸로바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바람에 단식 우승과는 인연이 없게 되고 만다.] 마지막 그랜드슬램 혼합 복식 우승이었던 2006년 US 오픈 당시 나브라틸로바의 나이는 무려 '''50세'''였다. 아무리 혼합 복식이라지만 50대에 슬램을 우승하는 대기록을 이루고 같은 해에 은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